어둠 내린 이 거리 위에
또 흔들리는 바람만이
나를 잡아 놓아주질 않네
내가 걷는 이 거리 위에
그 작은 불빛 하나 없네
나는 무얼 향해 가는지
알 순 없지만
이 길의 끝은 어딜까
Even if there is nothing
Always want go to the field
어둠에 가려진 바랜 빛을
다시 찾기 위해
이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가지
Hello goodbye
I’ll be there for you
Even if there is no way
Always want be shiny day
널 향해 웃어줄
단 한 송이 꽃만을 기다려
이 알 수 없는 곳에 언젠가는
Hello goodbye
I’ll be there for you
상처받은 그 가슴 위에는
태연하게도 덮어지는
솜털 같은 가시들만이 나를 누르네
걷어내고 싶던 날
Even if there is no way
Always want be shiny day
널 향해 웃어줄
단 한 송이 꽃 만을 기다려
이 알 수 없는 곳에 언젠가는
Hello goodbye
I’ll be there for you
숨 막히게 했던 쓰린 상처까지도
한줄기 빛 되어
어둠을 에워감아 나갈 때
그래 참 좋았구나 눈을 뜨면
Hello goodbye
I’ll be there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