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지 누가 그랬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그래서 나이를 잊고 살 때도
속고 살 때도 많았지
하지만 가끔씩 당황할 때도
배꼽 잡고 웃을 때도 있지
친구와 카톡할 때 철자 틀리고
전화통화 하면서 전화기 찾는
참 나이는 못 속이는 가봐
나이가 웬수다 나이가 웬수다
요놈의 나이가 웬수다
누가 말했지 누가 그랬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그래서 나이를 잊고 살 때도
속고 살 때도 많았지
하지만 가끔씩 당황할 때도
배꼽 잡고 웃을 때도 있지
자식과 대화 중에 하던 말 또 하고
전철타면 나도 모르게 노인석 찾는
참 나이는 못 속이는 가봐
나이가 웬수다 나이가 웬수다
요놈의 나이가 웬수다
나이가 웬수다 나이가 웬수다
요놈의 나이가 웬수다
요놈의 나이가 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