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빗방울 슬피 내리는 밤
잠도 오지 않는 그런 밤에
함께 듣던 노래가 흘러나올 때면
우리의 지난 시간 떠오를 때면
빌어먹을 너를 빌어
내 앞에 널 위해 빌어
두 번 다신 떠올리지 않겠다고
제발 잊게 해달라고
나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끊임없이 외쳤던 밤
밤 밤 바밤 밤 바바바 바밤
그대여
짙은 창밖에 빗물 같은 그대
사랑을 잃은 내 마음을 적셔
그대여 떠나간 너를 떠올리는 지금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너를 떠올리는 오늘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더는 떠올리진 않을래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네가 이젠 미워졌어
또 너무 싫어졌어
더는 찾지 않을래
나는 이젠 달라졌어
예전에 내가 아닌걸
네가 알던 난 없어
빌어먹을 너를 빌어
내 앞에 널 위해 빌어
두 번 다신 떠올리지 않겠다고
제발 잊게 해달라고
나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끊임없이 외쳤던 밤
밤 밤 바밤 밤 바바바 바밤
그대여
짙은 창밖에 빗물 같은 그대
사랑을 잃은 내 마음을 적셔
그대여
떠나간 너를 떠올리는 지금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너를 떠올리는 오늘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더는 떠올리진 않을래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눈뜨면 사라질 거예요
이 밤에 취해 다시는
널 찾지 않을 테니까
밤 밤 바밤 밤 바바바 바밤
그대여
짙은 창밖에 빗물 같은
그대 사랑을 잃은 내 마음을 적셔
그대여 떠나간 너를 떠올리는 지금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너를 떠올리는 오늘 또 또 떠오른 밤에
Na na na na na na
더는 떠올리진 않을래
네가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
또 또 또 또 떠오른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