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나 미칠 것 같아 다신 널 만나고 싶진 않아 나를 감싸 안은 너의 기억들은 저 바람 속에 날려버려
그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 다른 사람 매일 매일 만나 나를 감싸 안은 낯선 시선들이 정말 날 미치게 해버렸어
너를 사랑했던 나의 그런 모습 없어 돌아봐도 없어 추억 모두 없어
이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의미조차 없어 떠나가 저 멀리 사라져
* 믿지마 그러지마 이제 와서 생각하면 뭐하게 미안해 날 기다리지 말아줘 네가 날 떠나가
길 바랄게 아무 이유도 없어 아무 기대도 없어 이젠 다시 만나지 않아 어떤 걱정도 없이 어떤 약속도 없이
다른 사랑 나누고 싶어졌어 그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 다른 사람 매일 매일 만나 나를 감싸 안은 낯선
시선들이 정말 날 미치게 해버렸어
너를 만나 하루 지나 이틀 지나 너 에 대한 감정조차 시들어가
이젠 다시 만나지 도 않아 이유 없이 다른 사랑 나누고 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