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 세상은
홀로 걸어가는 것
누가 나를 위해 대신 울어주겠어
사랑도 명예도 나를 외면한다면
더 이상 연연하진 않겠어
언젠가 한 번쯤은
흘려야할 눈물이
지금 내 가슴에 얼룩진다 하여도
남자로 태어나 이깟 시련 때문에
약한 모습 보일 순 없잖아
세상에 밟히고 사랑에 채여도
겁날게 무어냐
내게 남은 건 나 자신 뿐인데
그 어떤 이유도
결코 날 막을 순 없어
하늘은 내편이다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면 어때
툭툭털고 일어나 또 걸어가면 돼
거침없이 내 뜻대로 살아가겠어
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더
술취한 눈빛으로
비틀거린 과거를
담배연기 속에 모두 지워버렸다
어둠 저 끝에서 껄껄 웃는 내일이
반드시 다가올 테니까
세상에 밟히고 사랑에 채여도
겁날게 무어냐
내게 남은 건 나 자신 뿐인데
그 어떤 이유도
결코 날 막을 순 없어
하늘은 내편이다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면 어때
툭툭털고 일어나 또 걸어가면 돼
거침없이 내 뜻대로 살아가겠어
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더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면 어때
툭툭털고 일어나 또 걸어가면 돼
거침없이 내 뜻대로 살아가겠어
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더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면 어때
툭툭털고 일어나 또 걸어가면 돼
거침없이 내 뜻대로 살아가겠어
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