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엄마께 화를냅니다
아들이 이렇게 건강한 청년이 됐는데도
엄마는 항상 전화하셔서
"밥은 먹었는?"
"잠은 좀잤니?"
"이불은 잘덥고 잤니?"
"감기에 걸기진 않았니?"
아직도 항상 걱정을 하십니다
제가 TV에 나올때면 한시간전부터
TV에서 눈도 때지않으시는 엄마
제가 나온방송 노쳐서
한번이라도 녹화를 못하시면
세상의 모든걸 이른듯
아쉬워하는 엄마
그런 엄마께 저는 항상
화를 냅니다
제가 지친모습,힘든모습,아픈모습
엄마께 안보여 드릴려고
엄마가 걱정하시니까...
일부로 화를 내고 있습니다
엄만 많이 아팠는데도
가서 도와 주지도 못하고..
병원한번 갔이 가본적도없고..
그런 이런 못난 아들을
엄만 항상 걱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엄마께 직접가서
"엄마 고마워!"
"엄마 사랑해!"
이런말 한번도 직접해
드린적 없어요
엄마 우리 이제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더 열심히 살자
못난아들이 엄마 꼭행복하게 해드릴께
엄마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