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숨겨 놓았던
지나버린 날의 추억들
바람 꽃 처럼 예쁜 그 추억들
이제는 그린운 날도
깊은 내 마음 속 벗어난
청동빛 난 은 설화 되어가고
어두운 밤에 가엾은 님은
어데로 떠났는가
기원 하네 저 뜨거운 정열
혼 속에 영원함을
저 뜨거운 정열속에
불꽃같은 두 눈으로
밝은 태양 바라보라
서로 믿던 사람이여
어두운 밤에 가엾은 님은
어데로 떠났는가
기원 하네 저 뜨거운 정열
혼 속에 영원함을
저 뜨거운 정열속에
불꽃같은 두 눈으로
밝은 태양 바라보라
아 서로 믿던 사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