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수능이 어느덧 100앞으로 다가왔는데 제마음은
100일 뒤로만 간 기분이여서요.
언어영역에 수리영역 사탐에 과탐, 선택과목까지
제 머리가 이 많은걸 소화해낼지 의문스럽기만한데
정말 큰일이예요.
내가보는 TV는 교육방송
보는책은 문제지
컴퓨터할때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영상강의만 들어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목표가 있는지금이 좋다구요.
이렇게 해야만 현실에서 떨어지지 않는대요.
하지만 이런생각도 들어요
이렇게 하면 정말 대학을 갈 수 있는건지...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정말 공부는 세상을 위한
수단인건지
11월 16일 목요일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다는 그날, 시험장을 나오는 순간에 내 마음에도
햇살이 머물렀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