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할 대로 하세요 그러셔도 되요
내 맘 바뀔 리가 전혀 없어요
아무런 값없이 와도 돼요
내 맘을 떨게 하는 그대여
#
힘들었나요?
내 목소리 들리나요
나에겐 참지 못할 그대는 없어
닫지 마세요 그대 맘을
잊기에는 너무 기억이 많다는 걸
나도 알아요 나 역시 그랬죠
아무런 값없이 와도 돼요
지난 날에 묻히지 말아요
그대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
사실 있겠죠 그래요 알아요
그래도 내 맘을 두드리는
사람이 하나인걸 어째요
# 반복
힘들었어요
그럼수록 여유롭게
나에겐 향기 같은 그대이기에 뭉클할 날을 기대해요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