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걸어 오네요 수줍은듯 한결 조심스레
내 손위에 담겨진 그대 손을 놓지 않을께요
넷째 손가락에낀 우리 둘의 약속을
영원토록 내가 지키면서 살아갈께요
이제 나의 사람이 되어 줘요
오직 나의 사랑이 되주세요
우리둘이 함께 걸어가는 길이
때론 고단 할지라도 그대와 함께면 되요
많이 부족한걸요 그대앞에 지금 내모습은
하지만 약속해요 눈물없이 웃음만 준다고
나의 앞에 서있는 새하얀 그대 모습
언제까지라도 지켜주는 내가 될께요
이제 나의 사람이 되어 줘요
오직 나의 사랑이 되주세요
우리 둘이 함께 걸어가는 길이
때론 고단 할지라도 그대와 함께면 되요
이제 나의 사람이 되어 줘요
오직 나의 사랑이 되주세요
넓은 세상의 수많은 인연중에
내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나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