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산울림이 들려오면
그대 멀리서 부르는 소리
항상 귓가에 메아리 치네
멀리 떠나간 그대 음성이
꿈에 보았던 다정한 그대
밝은 미소로 웃어 주었지
언덕 저너머 구름을 따라
그대 그림자 뒤를 쫓았네
푸르른 초원을 뛰놀던 시절
이젠 흘러간 지나간 옛일
오색 무지개 빛나던 시절
이젠 아득히 사라져 갔네
그대 내곁을 떠나간 뒤에
항상 못잊어 그리는 마음
오색 무지개 빛나던 시절
이젠 아득이 사라져 갔네
푸르른 초원을 뛰놀던 시절
이젠 흘러간 지나간 옛일
오색 무지개 빛나던 시절
이젠 아득히 사라져 갔네
이젠 아득히 사라져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