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마음이라 기댈 곳이 없었어.
세상은 참말이라 정신없이 돌아가고, 가며..
힘들어 하는 내 모습.. 따뜻해지려는 마음 뿐인데..
길 앞에서서 누군가를 보았어.
지팡이를 사랑한 힘이 없는 어느 할머니가.
그 녀석만을 믿었어..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지.
세상에 혼자라고 버림받은 그 기분에.
가냘픈 막대기에 세상을 기대고 사는건지.
그---래. 세상에서 너를 알게 된 사실은 나에게는 축복이야.
오___래. 너와 함께 할께. 혼자라는 마음. 갖지말고 지내야돼.
잘사는게 뭔데. 세상에서 버림받은 상처들은 어찌 치유할래?
힘이 될 수있는. 함께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마음 간직해야만돼.
오. 그대. 나를 사랑한. 나를 기만한 건 너였어.
오. 그대. 나를 사랑한. 나를 기만한 건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