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myself, for myself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매일 저녁 흘리는
나의 눈물 본 적 있니
울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눈물이 나와
너무나도 미안해
그걸 나는 정말 몰랐어
괜찮아 어차피 혼자였는데
아니 정말 미안해
이젠 정말 내게 안 그래
너 알면서도 그랬다는 걸 알아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나 이제 정말 힘들어)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너무나도 아픈 가슴을
너는 이해할 수 있니
너를 향해 내가 언제나
기도해왔단 걸 아니
너무나도 미안해
그건 나도 정말 몰랐어
괜찮아, 정말 괜찮아
아니, 정말 미안해
이제 정말 내게 안 그래
난 알면서도 자꾸, 자꾸 눈물이 나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네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사람들은 나에게 말해
어깨를 두드리며
이제는 그만 하라고
웃음섞인 눈빛으로
고개숙인 니 모습에
너를 미워했던 내가
다시 한 번 또 너를
위로하며 애써 외면하네
더 높이 더 멀리
날고만 싶었었지
어디까지 가야 해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곳에서
두 뺨에 흐르는 눈물
누구도 모르는 홧김의 화를
모른척한 나를 용서해
<간주중>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슬퍼하는 네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지만
내 용기와 숫기를
나의 가슴을 내게 줄께
나의 눈물, 나의 그대여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 for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