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스쳐간 가지에 낙엽이지던
사랑이 머물던 가슴에 그리움만이
흐르는 세월에 기대어 잊으려해도
불길이 없네
사랑할땐 그행복 영원할줄 알아도
이별이란 눈물은
내것이 아닌줄만 알았는데
그대 지금 없으니 가슴 메이네
그대 떠난 자리엔
가슴 메이는 그리움
<간주중>
사랑이 머물던 가슴에 웃음소리가
멜로디가 되어 맴도네 그리움남아
세상이 험해도 사랑의 노래부르며
함께 한사람
이제 떠나 없으니
비가 되어 흐르네
이별이란 눈물은
내것이 아닌줄만 알았는데
새봄이 오면은 사랑의 불씨를
지펴준 님 보실까
보고싶은 내 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