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니 이름 세글자 내 가슴엔 없어
사랑은 사치라는 두글자만 남어
지겨워 너란 여자 수신 거부
설정을 해도 전화기가 울려 매달리지 말어
처음 부터 니 타입은 내가 아니잖어
잘생기고 잘 빠진 녀석 들은 많잖어
텅빈 지갑인 내게 무슨 미련 남어
그냥 떠나가줘 떠나 멋지게 살어
그래 한순간에 잊을 수는 없겠지
세월이 만든 정이란 놈도 있으니
바보 같이 냉정하지 못한 날보니
억지 감정으로 폭발 할거 같아 맘이
아직도 생생해 너와에 어제가
아직도 생각해 너를 향한 노래와
아직도 잊기엔 가슴이 너무나 아파
아직도 널 향한 내맘 너무나 뜨겁다
hook)
어디에 있어
기억 속 에서
별 처럼 니가 지워져 서울의 밤처럼 x2
verse 2)
나는 사랑의 바보 맘에 쓰린 사고
각오 조차 되지 않은 채로 계속 맴도는 니얼굴의 연속
친구들의 대답 한결같이 no no
경고는 그만해 나도 알아 I know I know
차곡차곡 쌓여 가지 않아 추억 무게
가도가도 찾지 못해 Love game 술래
술한잔에 달래봐도 취기 조차 오르지 않고
가슴앓이에 나도 모르게 자꾸 내목을 조르네
슬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누구보다 서럽게 눈물을 흘려 그리고 훔쳐
미친척 너에게 전활걸고 싶지만
발신 번호를 지운채 쓰고있는 문자
누군가 그녀의 안부를 알려 준다면
지금 나는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난
내가 너를 좋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지금 넌 어떤 맘일까 생각해 난
hook)
어디에 있어
기억 속 에서
별 처럼 니가 지워져 서울의 밤처럼 x2
hook2)
도데체 너는 어디에 있냐고
기억 속에 내가 그리 밉냐고
지우개로 추억의 별을 하나 둘씩 지워가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의 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