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잡고 함께
너와 나 바다를 걸었던 날에
아무도 없는 듯이 서로 껴안고
사랑을 나눴던 생각에
오늘밤 그리움에 취해
나 술로 추억들을 적셔 버리네
지금 내 곁에 있는 게
네가 맞다면 꼭 안아줘 따뜻하게
I want you to know
이대로 나는 널 포기 못해
I won't let you go
한번 더 안아줘 내 마음을
I want you to know
이대로 나는 널 포기 못해
I won't let you go
널 사랑했던 내 맘이 미워지지 않게
한동안 많이 절었지
우리 둘 사이 나 마음이 아파
네게 잘해주지도 못한 나
나 비교 당해도 싸 마음이 아파
서로를 내리꽂는 바위 같은 말
딴 사람도 같을까 네게 잘해줄까
마음이 아파
네 생각만 할 때면 질질 짜
어린아이처럼 나
펜으로 쓴 모든 가사
누구보다 잘난 놈인 척 다 아냐
네 앞에만 서면 나 마음이 아파
꼭 네 생각만 할 때면 말이야
다 필요 없어
외로움 변해가는 내 마음
정말 무서운 건
네가 타인이란 생각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오늘도 혼잣말로 빈 술잔을 깔아
두 손을 잡고 함께
너와 나 바다를 걸었던 날에
아무도 없는 듯이 서로 껴안고
사랑을 나눴던 생각에
오늘밤 그리움에 취해
나 술로 추억들을 적셔 버리네
지금 내 곁에 있는 게
네가 맞다면 꼭 안아줘 따뜻하게
두 손을 잡고 함께
너와 나 바다를 걸었던 날에
아무도 없는 듯이 서로 껴안고
사랑을 나눴던 생각에
오늘밤 그리움에 취해
나 술로 추억들을 적셔 버리네
지금 내 곁에 있는 게
네가 맞다면 꼭 안아줘 따뜻하게
I want you to know
I won't let you go
I want you to know
I won't let you go
내 손이 닿을 때면
누구보다 더 뜨거워지던 너의 아래
숨소리만 들어도 설레인다고 했었던
지난날은 이제 빛이 바래
달빛에 비춰진
땀에 젖은 너의 표정 천천히
오래도록
지난날을 기억하고파
제발 버튼을 눌러줘 slow motion
네가 이걸 듣고 있었으면 좋겠어
눈물이 터져버려
전화했으면 좋겠어
다시 시작하자 말했으면 좋겠어
그게 아니고 모르겠어
나쁜 남자처럼 꺼지라고 말하면
차라리 너가 슬퍼할까
지금 네 곁에 있는 남자도
언젠간 나처럼 슬퍼하게 될까
I want you to know
이대로 나는 널 포기 못해
I won't let you go
한 번 더 안아줘 내 마음을
I want you to know
이대로 나는 널 포기 못해
I won't let you go
널 사랑했던 내 맘이 미워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