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지 않는 척 뒤돌아봐 널
나 혼자 한숨만 속도 모르고
너무나 예쁘게 웃고 있어 넌
여길 바라봐줘
그대 뒤로 숨지 말고
왼쪽으로 눈빛이 느껴지네
마주보지 못해
너 역시 알잖아 나의 눈빛을
숨바꼭질 oh 하듯이
살포시 가끔씩 눈빛으로
말을 걸듯이
안 보듯이 조금씩 엉키며
눈맞춤을 하듯이
말없이 숨바꼭질 하는
널 잡을래 반드시
깍듯이 따듯이 눈으로
인사하며 조용히 쉿
나만 아는 네 버릇
찡긋거리는 코 웃음
당황하면 입술에 슬쩍 올리는
두번째 손가락 그 모습
못 내 아쉬운 내 맘 녹여
얼음 땡 너에게 말할래
really thanks
yo point of that that
어쩌다 몰래 본 넌 마치
영점 일 초의 순간
Stop it
날 세웠어 영원할 것만 같아
baby
눈이 맞으면 고갤 돌려도
살짝 웃어줘
방긋 나도 방긋
feel good
저쪽에 보여 너 앉는 자리
볼수록 끌려 너만의 스타일
스치듯 다가가 눈빛 남기고
뒤돌아 볼 때면 숨어버려 난
여길 바라봐줘
그대 뒤로 숨지 말고
왼쪽으로 눈빛이
느껴지네 마주보지 못해
너 역시 알잖아 나의 눈빛을
숨바꼭질
Oh Hide and Seek
나만이 알고 있어
네가 누굴 생각하며
자꾸만 웃고 있는지
오늘 난 맘 먹었어
너와 함께 제대로 된
눈맞춤 하고 싶은지
하지만 넌 아직 멀리 솔직히
그냥 난 막막 하기만해
어디부터 시작할지
어쩌다 몰래 본 넌 마치
영점 일 초의 순간
Stop it
날 세웠어 영원할 것만 같아
baby
눈이 맞으면 고갤 돌려도
살짝 웃어줘
방긋 나도 방긋
feel good
어쩌다 몰래 본 넌
영점 일 초의 순간
날 세웠어 영원할 것만 같아
baby
눈이 맞으면 고갤 돌려도
살짝 웃어줘
방긋 나도 방긋
feel good
눈으로만 하는
우리 숨바꼭질은 그만해
이젠 두 눈 감고
슬쩍 너에게 말할래
자꾸 숨고 찾고 도망가는 술래
같은 널 잡을래
오늘은 내가 말할래
눈으로만 하는
숨바꼭질은 그만해
이젠 두 눈 감고
슬쩍 너에게 말할래
자꾸 숨고 찾고 도망가는 술래
같은 너 다가와 먼저 말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