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욕하고 너를 다 버리고
돌아서면 사랑해 니가 어떤 여자인지 잊어
몹쓸 너인데 나를 망쳤는데
또 미치게 하는데 나는 또 상관없어 잊어
왜 왔니 왜 날 또 찾았니 어쩜 그리 뻔뻔하니
내게 와서 안기는 너 밀어내고 싶은데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그리워 했다고 날 잊은적
없다고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허나 다시 볼순 없다고
그래야겠지 버릴순 없는거지
나를 버려 네가 갖게된 안정된 행복이잖아
너를 잡고 울었었지 처음으로 울어봤어
날 버리던 그 입술을 밀쳐내고 싶은데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멈추고 싶어 이젠 너란 여자는 지겨워
욕하면서도 왜 난 너를 또 사랑하나
얼마나 더해야 끝나지려나
또 오지마 제발 헝클어놓지마
니 욕심으로 더 미치게 만들지마 더 보고싶어
날 버린 널 겨우 잊은줄 알았는데
널 미워했었던 그 맘을 잊었나봐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