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삐 달려온 여기는 어딘가
괜시리 느껴지는
너와 나의 거리감
넌 대체 어딜 봐 너와 내가 얼마나
다를까 내 옆에 서 있는 나를 봐
여지껏 바라봤던
내 동정과는 정반대
포기하고 남아 있는
형제들도 이젠 몇 안 돼
사람은 변한대 왔으면 떠난대
자신감 보다는
자신의 발등의 겁 앞에
떠는 것이 당연 떠미는 것이 아녀
여러 색깔의 가면
앞에서 껴 안는 반면
내 일이 아니라는 식의
막연한 대답 뿐
그래 꾸임 없는 난 하고 싶은 꿈
이뤄 낼 때까지
내 머릿속을 비워내
당신들은 빌어
내가 성공할 때까지
비록 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지켜봐
약속을 지켜가는 모습
keep your eyes
가끔
hater said all those guys are
really full of it
그만 포기하라는 소리들
내 앞에서 다 집어쳐 줬으면 해
Remember ill percent yeah that's ma name
나를 위로해 줄 사람은 없고
나는 안된다며 고개를 젓고
두 눈은 감은 것 처럼 그저 검고
앞 길을 막고있던 안개를 걷고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
내가 원해왔던
paradise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
내가 바래왔던
paradise
어릴 적에 난 주위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했지만
이젠 관심 밖 눈 비비고
다시 일어나 바라보니
내가 걷고 있던 곳은
다름아닌 가시밭
끊기지 않았던
나의 탄식과 소문들
듣기 싫었던 당신의
관심과 소음들 때문에
내 두 귀를 막아 버린지 오래
이 길에서 난 모 아니면 도래
몇 년전 형들이 했던 조언
당신들이 했던 말에 전혀 의심은
no what
여전히 내 선택권은 없어
no one
난 지금 수많은 갈림길의
중간에 놓여 있어
윗선이 돼버린 성공의 그릇
지금 필요한 건
날 가려줄 따스한 그늘
내 적들이 감기 전에
감지 못할 두 눈
평생 이건 버리지 못할 거야
몹쓸 버릇
나를 위로해 줄 사람은 없고
나는 안된다며 고개를 젓고
두 눈은 감은 것처럼 그저 검고
앞 길을 막고 있던 안개를 걷고
그저 앞으로만 걸어 가
내가 원해왔던
paradise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
내가 바래왔던
paradise
측근들의 핍박에 얼어붙은 입과
불려버린 밑밥에 찌푸러진 미간
어눌해진 밀당에 쏟아지는 비난
나는 그저 위만 바라보지만
측근들의 핍박에 얼어붙은 입과
불려버린 밑밥에 찌푸러진 미간
어눌해진 밀당에 쏟아지는 비난
나는 그저 위만 바라보지만
나를 위로해 줄 사람은 없고
나는 안된다며 고개를 젓고
두 눈은 감은 것처럼 그저 검고
앞 길을 막고있던 안개를 걷고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
내가 원해왔던
paradise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
내가 바래왔던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