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속에 언뜻 스쳐
지나면 남아있는
내가 기억을 못해낸 그리움이
내 밤 을 헤집어놓다
반복되는 그 꿈속에 안개 넘어
너의 모습 점점 또렷해져
가는 너의 기억이
내 핏속에 숨 쉬고 있던
너의 소리가 이제 피어 오르다
나의 기억 속에 조각난 파편이
내 눈을 찌르고
잊혀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되어 내 손위에 그려져
안개 넘어 어렴풋한 너의 모습
이제는 볼 수 있어 반복되는
그 꿈속에 안개 넘어 너의 모습
점점 또렷해져 가는 너의 기억이
내 핏속에 숨 쉬고 있던
너의 소리가 이제 피어 오르다
나의 기억 속에 조각난 파편이
내 눈을 찌르고 오
아무런 이유 없이 가슴 시려
흘렸던 내 눈물은
지울 수 도 없이 새긴 타투처럼
You are in my heart
my mind my soul
내 핏속에 숨 쉬고 있던
너의 소리가 이제 피어 오르다
나의 기억 속에 조각난 파편이
내 눈을 찌르고
영원히 널 사랑 하겠다던
나의 지난 말들처럼 흐르는
눈물 속 그 길 따라 가 너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