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A Sub Title Of The Drama)

Purple Fizz
앨범 : Minimum & Maximum

나에게 머물렀던 시간이
추억이 되어 버렸니
오늘에서야 나는 너를
순수했던 날들과 둘이서
그려 보곤 했던 꿈들을
붙잡고 있었던 너를 놓아 주려
너에게 나 하지 못한 말
너무나 힘든 그 말
그 아팠던 말 그 때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흘러 버린 시간 속에 서서
되돌아봐도 난 안녕이란
그 한 마디 대신 그저 눈물만
허무하게 흐르는 멜로디
언제부터 불렀던 건지
희미해진 기억처럼
고개를 들면 마치 꿈처럼
손 내밀며 나를 향해 웃는
봄날 같은 너의 미소 놓아 주려
너에게 나 하지 못한 말
너무나 힘든 그 말
그 아팠던 말 그 때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흘러 버린 시간 속에 서서
되돌아 봐도 난 안녕이란
그 한 마디 대신 그저 눈물만
너에게 나 하지 못한 말
너무나 힘든 그 말
그 아팠던 말 그 때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흘러 버린 시간 속에 서서
되돌아봐도 난 안녕이란
그 한 마디 대신 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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