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니 어느새
많이도 흘렀구나 돌아보면
시간에 실려 온 우리
꽤나 많이 자랐구나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생각 속에
맘 상하기도 하고 아이처럼
때론 가시 돋친 말에
얼굴도 붉혔었지
아무 일도 아닌걸
닮은 점 하나 없고 no
맞는 취미도 없지만 no
같은 곳을 바라보며 go
함께 걸어왔지
먼 훗날의 우리는 friend
어떤 모습 돼 있을까 friend
세상이란 이 무대 위에서
Hey you dear my friend
그냥 오늘은 마음껏 웃어 보자
오늘 하루만은
작은 고민들 이 술 한 잔에
잠시 털어 내보자
오늘 하루만은
우선 잊고 마시자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
긴 세월이 쌓인 곳엔
놀라운 힘이 있어 어디서도
쉬이 깨어지지 않는
단단한 어떤 무언가
시간이 빚는 마법
자신이 없었다면 no
출발하지도 않았어 no
누군가 비웃겠지만 oh
아무 상관 없어
안개처럼 뿌옇고 way
동굴 속처럼 캄캄해 way
무모하지 그래서 재밌는 거야
Hey you dear my friend
그냥 오늘은 마음껏 웃어 보자
오늘 하루만은
작은 고민들 이 술 한 잔에
잠시 털어내 보자
오늘 하루만은
우선 잊고 마시자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
Hey you dear my friend
그냥 오늘은 마음껏 웃어 보자
오늘 하루만은
작은 고민들 이 술 한 잔에
잠시 털어내 보자
오늘 하루만은
Hey you dear my friend
언젠가 우리 저 길에 다다른 날
저 길에 다다른 날
맘껏 취한 채 손뼉을 치며
밤을 새워 마시자
밤새워 마시자
그때까지 힘을 내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
지금 이 어둠도 사라진 뒤에는
그리워질 테니까 꿈꾼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