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걱정
그 기분은 몇 년째
습관처럼 느껴져
내겐 여전히
현실이란 것은 부담스럽지
대체 누가 그런 길 가냐고
다들 서슴없이 얘길하네
이젠 이해가 돼
허나 그럴수록
난 이를 더 꽉 물어야 돼
그런 긴장과 불안감 속에
또 하루가 지나가
그렇게 살다가
어쩌다 팔칠이를 만났지
Uh Yeah Hot Summer
7월에 우린 팀을 결성했네
STAY GOLD
Hello Mxther Fucker
성남에서 인천까지 왕복하며
약간은 떨쳐냈던 불안감
자 건너볼까 두만강
성실히 작업하면은
사람들의 함성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난
미움받고 싶지 않아
음악한 뒤 한번도
긴장을 늦춰본 적 없지
기대와 압박감 사이에
흐르는 땀에 젖지
몇 개월 전까지 난 게으름뱅이
한끼 식사는 혼자 3인분
배부른 돼지
몰려온 피곤함
5분 안에 잠들어
걱정없이 세월 낭비 후
시원하게 재채기
지금의 나는 너무 달라
밖에도 잘 나가
이제는 사람들도 잘 만나
긍정적인 마인드
Mustang과 손을 잡아
팀을 만들었지
우리 인생은 금처럼 밝아
순조로운 진행
장애물은 피해
필요없어 인맥
힘들면 팀에게 기대
PEACE OF CAKE
내 형제들을 믿네
성공은 식은 죽 먹기
행복함은 우리 미래
이제 두려움은 없어
즐거움이 나를 깨우지
되풀이 돼 목소리
작업물은 배를 채우지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일어날 성공과 존경
우린 기대 받을만 해
꼭대기 정상을 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