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또 하루 몇 밤째
이렇게 또 지새웠는지
잠이 오질 않고
방안 짙은 커피향만 가득해
어둠속에 조용히
그대만 그려봐도 나는
한참을 눈감은채로
또 이렇게 지새운다 오늘 밤
멍한채로 아무 생각도 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언젠가 잊혀질 기억을 남기고
이렇게 지워간다
점점 더 멀어져가는 그대의
아무리 애를 써봐도
두 눈을 감아도
이렇게 또 시간에 갇혀있어
내 몸이 아니듯이 꿈꿀수가없어
또 찾아오는 이 새벽을
조용히 지새고
ah ah ah ah stop it love
꿈꾸지 못하는 이 밤에
ah ah ah ah stop it love day after day
참 힘들게도 난 이룰 수가 없나봐
답답해진 내 가슴을 쳐봐도
언젠가 잊혀질 기억을 남기고
이렇게 지워간다
점점 더 멀어져가는 그대의
아무리 애를 써봐도
두 눈을 감아도
이렇게 또 시간에 갇혀있어
내 몸이 아니듯이 꿈꿀 수가 없어
또 찾아오는 이 새벽을
조용히 지새고
꿈꿀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꿈꿀 수 없어 꿈을 꿀 수가 없어
잠깐만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잠들지 못하는
나를 벗어날 수 있을까
내 멋대로 마음대로
하지를 못해
내게 시간은 그대로
더 가지를 못해
그대가 나를 이렇게 하나
아니 그것뿐이아닌
이건 나만의 insomnia
자꾸 내게 되물어보고
이렇게라도 핑계섞인
너만을보고 싶지만
아무데도없어
늦은 후회뿐이야
더는 너는없어
ah ah ah ah stop it love
꿈꾸지 못하는 이 밤
ah ah ah ah stop it love day aft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