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마 숨쉬지마
네게 쉴시간 그런건 사치야
니가 멈춘 한발 달리 말하면
모두가 널 지나
한발 앞질러 가는것
보이지 않는 목줄
경쟁이라 칭하는 채찍 목숨
그건 이미 니 몫이 아닌 것을
인지할때쯤 거리에 비친 니 모습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Like Animals Ah
Like Animals Ah
Like Animals Ah
Like Animals Ah
피대신 흘리는 땀
칼대신 쥐고 있는 펜
각자의 전장엔 매일매일
울려퍼지는 소리 없는 비명
값어치는 승패로 매겨지니 이겨
Winner Winner It's payday
Sinner Sinner 약자는 죄인
누군가에겐 제로썸 게임
간절해져라 No pain no pay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We warriors woo
Like Animals Ah
Like Animals Ah
Like Animals
당연히 나와 가족을 책임질
뭔가를 해야겠지 재미있는
것만 골라하며 살기를 원하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꼴만
신경쓰기엔 나이가 찼네
낙서 가득한 작은 일기장에
가사를 끄적이던 포항 작은 동네
출신 꼬마아이가 이까지 왔네
아직도 사실 나 맨처음
그랬던것처럼 음악으로 돈
번다는게 괜히 죄스럽고
찝찝했어 왜냐면 그저
좋은걸 할 수 있으니까
이건 마치 공짜로 타는
롤러코스터 같은거니까
그런 음악을 위해 내 인생을
희생해야한다 다짐했어
어떤때는 병신처럼
섭섭하기도 했지
무슨 대의가 있기에
주변에 걱정만 사며
애꿏은 가족 친구들이
고생해야해
하루에도 몇번이나 고민했어
여전히 답은 모르지만
확실한거 하나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것처럼
하나하나 일궈나가
예어 부모님이 그랬던것처럼
하나하나 일궈나가 가진게 없어
잃을게 없던
그때로 돌아가는거야
되려 제법 홀가분한 걸
어느 순간 보여
어른이 된 소년
손에 쥐고있는
어둠에 잠긴 섬
언젠가는
오오오오
오오오오
그 곳에만 있는 소리들
어서 오라 내게 손짓 하는걸
잊고있던
저 빛을 달라고
희미한 시간이
타버리기전에
We warriors like Animals
We warriors like Animals
We warriors like Animals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