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이 꿈이 없던 아이
무얼 해야 행복한지
무얼 해야 맘이 편한지
난 몰랐네 몰랐어 몰랐어
말 없이 조용히 자존심만 세워
꿋꿋이 내 블록을 하나하나 쌓어
표현 못하던 내가 이제 그만
음악으로 나를 표현하고 표출하네
넌 커서 뭐가 될래
왜케 조용하니 집에만 있는 아이
걱정어린 시선 속에
난 나대로 살겠다 맘속에 도장을 찍네
할줄 몰라 재능이란 1도 없이
열정과 패기로 음계를 그리며
리듬이라곤 하나 없이
만들기를 반복 또 하고 또 반복
한심하게 바라보는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고
난 이뤄내며 즐길줄 아는 아이가 됐고
이뤄낸 짐 속에 따가운 부러운 시선 속에
여유를 느끼며 오히려
겸손해지기 시작해
빰빠라 뮤직 큐 난 아직 뜨거워
난 음악을 했네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하네
난 음악을 하고 또 하네
뮤직 업로드 바로 비웃음
이상한 아이 로 찜 nothing
따가운 눈길 속 이해 못해
이 순수한 맘을
상처받기 싫어 강하게
가사속 내뱉기도 했지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야 말겠지
인생이 참 바운스와 같아
두둠치타 흥겹기도 하고
찢기기도 하고
가다보면 평화로운 날도 있겠지
뜨거워진 내 마음 기대해 내 미래
지금은 그저 볼품 없어 보이지
네버 기브업 난 계속 해서
음악을 했고 하네
빰빠라 뮤직 큐 난 아직 뜨거워
난 음악을 했네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하네
난 음악을 하고 또 하네
빰빠라 뮤직 큐 난 아직 뜨거워
난 음악을 했네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했어
난 음악을 했고 하네
난 음악을 하고 또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