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ky in two eyes 오늘도
So 버스에 타 맨 뒷편으로
거기선 맘 놓고 바라볼 수 있어 나
누워서 갈 거야 my apologies
느린 우체통 안 편지 하나하나
그 감정이 난 하나하나
다스의 펜이 run out run out
싫은데 it's 나야나야
꿈에도 니 미소로 가득한 날
난 악몽으로 치부한 날
또 날 보고 넌 내게 미소
해가 졌다고 바로 넌 왜
하루 끝났다고 해
달은 이제야 내 하늘에 밝게 떠올랐는데
yeah 널 만나기 전
나의 밤에 빛은 없었어
초하룻밤 지나 달 빛에
쓴 가사 빼곤 지울래
오선지 같아 보여 전봇대 전선들이
저 비행기는 무슨 음들을 지나갔나
그려진 악본 아가페 이게 내 노래제목
이 노래나 나 대신에 잠실에 전해주라
가기 전에 혹시 저기 저 달에게
들려줄 순 없겠니
묻는 이유 cause I know that
나는 거기 들르지 못 해
너가 보고싶던 밤이
일기장에 늘어만 가다가
띠링띠링 문득 내 머리에 스쳐간 그 idea
지금 날 채우는 외로움과 이 공허함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지
아님 이게 원래 나인지
그 색의 감정들의 탓을 네게 한
밤들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었어 난
니가 많이 보고싶던 too many nights
너와 왔던 감정들이
다시 내 회색 방을 채울 때
너라고 단정해 말 했지 hi
그래서 나는 이제 안 가질래 그 thoughts
나 싫어하는 게 지금 하나 생겼어
슬픔과 친한 단어들이 감히 너의 손을
잡아 나의 너의 색을 물 들이는 거
이제는 빛에 비춰 쓴 가사를 담아
소리의 구름 위로 shoot it
이젠 정했으니까 to live in the
back of your eyes
rather than living in the
추억 of repeating you
여지로 남은 그 한 권이 기다림을 남겨
여기로 오긴 꽤 남음이 이 아림을 남겨
여자로 남긴 그 다짐이 날 또 돌이키고
든 생각 난 널 오래 보고싶어
오늘은 나 이만 자러 가 봐야겠다
내일은 좀 멀리 떠나 가 봐야겠다
새로운 나를 주워 모아모아 올 거야
오선지 같아 보여 전봇대 전선들이
저 비행기는 무슨 음들을 지나갔나
그려진 악본 아가페 이게 내 노래제목
이 노래나 나 대신에 잠실에 전해주라
가기 전에 혹시 저기 저 달에게
들려줄 순 없겠니
묻는 이유 cause I know that
나는 거기 들르지 못 해
My sky in two eyes 오늘도
So 버스에 타 맨 뒷편으로
거기선 맘 놓고 바라볼 수 있어 나
누워서 갈 거야 my apolog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