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겨울 지나고
따스해진 봄이 오듯이
굳어졌던 내 마음도 풀어지고
이제 한걸음씩 이뤄져가네
모든 순간 지금 나에게 잃고 싶지 않은
꿈들이 있지만 무섭기도 하지
이제는 딸을 위해
행복한 시간만을 생각해
어렵게 돌아만왔어
다시는 되돌리고 싶지 않아
저 뒤에서만 있었던
답답했던 지난 날들을
무너지지 않고 웃고 있는 지금
놓치지 않도록 걸어가보자
모든 순간 지금 나에게 잃고 싶지 않은
꿈들이 있지만 무섭기도 하지
이제는 딸을 위해
행복한 시간만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