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게 영화를 보자 했다
대답은 하지 마
거짓말해서 나를 속였다 넌
너를 그래 힘들게 만든 건 바로 나였지
그래 힘들게 만든 건 바로 나였지만
혼자서 사랑을 주는 게 나는 전부 다였지
난 그게 좋았었지만 바보 같아
아침이 오면 전부 다 사라지고 너무 뻔한
것들을 하겠지만 나는 괜찮아
만약 그래도 다시 돌아가려 하겠지
밖에 나가면은 더
너보다 예쁜 여자들이 저기 널렸는데
그냥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 이렇게 힘들지 않은데
그래 난 솔직히 네가 나를 싫어해도
네가 좋아
난 그냥 참을게
너도 알다시피 나는 바보 같아
그냥 찌질함의 극치
보고 싶다면서 다시 돌아가는 길을
보내 난 이모지
처음부터 안될 사이인걸 알지만
포기할 수 없어 마지막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이렇게 다시 한번 더 잘해보려 했고
노래도 만들었지만 넌
도대체 왜 관심 하나 없는지
난 정말 궁금해
아침이 오면 전부 다 사라지고
너무 뻔한
것들을 하겠지만 나는 괜찮아
만약 그래도 다시 돌아가려 하겠지
밖에 나가면은 더
너보다 예쁜 여자들이 저기 널렸는데
그냥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 이렇게 힘들지 않은데
그래 난 솔직히 네가 나를 싫어해도
네가 좋아
난 그냥 참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