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나 한숨도 못 잤어
너를 생각하다가
눈 뜬 채로 며칠을 고민만 하고
있잖아, 답답한 나의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아
자꾸 한숨만 커져 가잖아
그런 너는 내 맘 알고 있는지
잠시 잠깐 스쳐 지나가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있잖아 농담 처럼 나 말을 해볼까
너와 나 우리 둘이, 우리 둘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알아 애타는 나의 마음이
너만 보고 있다고
사랑한다 말할까?
너무 빠른 맘일까?
용기내서 너에게 말할께
우리 한 번 만나볼까
하루 하루 앓아 가는 내 마음은
너의 작은 장난 하나에도
나 죽을 것만 같아
있잖아 이제 뒤돌아 나를 봐줄래?
언제나 네 뒤에서 너를 항상
기다리고 있는 나를
알아 애타는 나의 마음이
너만 보고 있다고
사랑한다 말할까?
너무 빠른 맘일까?
용기내서 너에게 말할께
우리 한 번 만나볼까
알아 갑작스런 나의 고백이
네겐 당황스럽게 느껴져도
그래도 말할게
너를 좋아한다고
다시 한 번 너에게 말할게
우리 한 번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