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30만원 작업실에서 노가리를
깠었는데 이제는 이 가사를 회사에서 써
돈이나 벌라던 서른줄에 동네 형들
지금은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하면 말해 내 가사는 내가 사는대로 말해
내 아들딸이 들어도 부끄럽지 않게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겠지
이게 나인가 생각이든 넌 아님
다시 what 병목안로 81 represent
용인에서 반나절 근무 해도 계속 뱉어
음악이랑 직장 같이 가는게 재수없대도
이게 다른이와 달리 이해한 내 상업예술
시대가 바껴도 아무렇지 않은 척
솔직히 한번은 접을까 한 이십대의 나
지금도 이십대의 나지만
봐라 땅이 비에 다
젖는다고 멈출리 없잖아 개미떼가
달이 지날수록 혼자 키워내는 체급
그 체급을 나빼고 아무도 인지못한데도
내 팔로워수가 늘긴커녕 줄어든다해도
Spit it fire 더워서 매일 늘어나는 재고
그 재고가 최고가 아니라
양만 늘어난다면
내 이름값은 땅에 쳐박혀
멜론껍질은 폐품
이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라는게 아냐
이미 잡은걸 놓지않겠다는
각오지 who am i
Life is good 죽을게 아니라면 일단 살지
누가 뭐라 씨부리던 맞지
내가 포기하는게 아니면
차피 계속 살아가니
내가 한 이 말이 답이지 모두가 똑같이
The time goes on 에서 내가 말해왔듯이
벌기 위해서 한 몸부림들은 비싸지만
그에 지나치라리만큼 뭣도 없는 budget
No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hey)
한달에 뺑이쳐 벌어서 벌어제낀 삼백은
누구 코에 붙히나
그래서 money talk 안해
Flex 는 what 주말에 작업실밖에
안가는데도 돈이 안남아
부자는 담 생에 uh
돈 없이도 옆에 내 brothers
모으는건 내일의 내가 하겠지 뭐 임마
형 누나 다음엔 뵈러갈게요 꼭
민재야 미안 이번준
여자친구 만나 못본다 야 uh
Life is uh 돈 없이는
탑 몇안 나의 자린없어
랩 못하는 애들이 깝쳐도 가만있었던
스물여섯 회사원의 감정 까지도
바뀔뻔했지만 여자 꼬시는건 너나 팔어
받아야지 무릎 꿇다못해 착석한 값 uh
이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라는게 아녀
이미 잡은걸 놓지않겠다는
각오지 who am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