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어깨선 맞추고 걸으면
머릿결 냄새가 나요
더 가까이 가면 살 냄새가 나요
그럼 나는 취해버려서
그대로 안아주고 싶어요
말해줘요
이 야경에 비친 그대 얼굴이 더
아름다와
그대 모습에 나는 반해 버린 거라 했죠
이대로 보내기엔
그대 입술에 머무르는
내 시간이 아쉬운 걸요
폭신한 침대 위에 수놓은
저 별이 보고 싶지 않나요
어떤가요
나의 그대의 눈에는
혹시 내 심장 뛰는 소리가
잡은 손을 타고 들릴까봐
떨려와요
그런 내 눈에 비친 그대 얼굴이 더
아름다와
그대 모습에 나는 반해 버린 거라 했죠
이대로 보내기엔
그대 입술에 머무르는
내 시간이 아쉬운 걸요
이 밤은 오늘따라 더 짧은 것 같고
오늘은 데려다 주기 싫어서
아직은 놓을 수 없는 시간을
그대와 함께 그대와
그댄 아름다와
그대 모습에 나는 반해 버린 거라 했죠
이대로 보내기엔
그대 입술에 머무르는
내 시간이 아쉬운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