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창가에 새들의 지저귐
나를 깨우는 그대의 노래
서쪽하늘에 붉은 노을은
따스한 그대 미소
지나간 날들 흐르는 시간은
다시 올 순 없겠지만
하루 또 하루 살아 갈 시간들
마음 모아 기도하리
그대가 떠나던 그 길엔
예쁜 꽃이 피고 지고
바람 불면 낙엽이 지고
또 눈이 내려 쌓이겠지
슬픔과 이별 없는 곳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아름다운 그대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리
그대가 떠나던 그 길엔
예쁜 꽃이 피고 지고
바람 불면 낙엽이 지고
또 눈이 내려 쌓이겠지
슬픔과 이별 없는 곳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아름다운 그대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리
아름다운 그대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