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빤나나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빤나나 빤나나 빠우
거 더럽게 화창한 바깥세상을 노려봐
내가 원한 노란 빛깔은 싹 다 죽어가는데
빌어먹을 내 맘과 더 생생해진 환상
내가 찔러버린 네 배때지는 푹신한데
거추장스러운 인사가 예쁘장한 말투가
배알 꼴리게 나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데
추악한 내 망상과 나의 욕심쟁이가
유쾌한 형형색깔로 날 푹 찌르려 해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빤나나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빠우
빤나나 빤나나 빤나나 빠우
짜증나게 쳐 노란 바나나를 노려봐
저 개자식보다 내가 더 벗겨질 것 같은데
내 우울한 망상과 더 뽀얘지는 상상
내가 졸라버린 네 목덜미는 푹신한데
사랑스러운 미소가 풍겨오는 향기가
배알 꼴리게 나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데
추악한 내 말투와 쌓여있는 열등감
핑크빛 키스를 하며 날 푹 찌르려 해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더 미끈매끈 해진대
나 빤히 보니 더는 미끈 매끈 미끌해지네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더 미끈매끈 해진대
나 빤히 보니 더는 미끈 매끈 미끌해지네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더 미끈매끈 해진대
나 빤히 보니 더는 미끈 매끈 미끌해지네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더 미끈매끈 해진대
나 빤히 보니 더는 미끈 매끈 미끌해지네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미끈매끈 해진대
나 빤히 뻔히 보는데
미끈매끈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