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Prod. Erum Beats)
SUPPORT
앨범 : 이제는 정말 아프기 싫어...3
작사 : SUPPORT
작곡 : SUPPORT, erum beats
편곡 : SUPPORT
늦은 밤에 나 혼자 있을때가 우울했어
그래도 할수 있는건
약이라도 먹으면서 버티는 것
이제는 내성도 생겨서 나아지지가 않아서
그냥 버티는 것 뿐이야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이런 나를 노래로 표현하고 있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를 않아서
따듯한 위로 한마디라도 해준다면
포근한 품으로 나를 좀 안아준다면
조금이라도 괜찮아질 것만 같아
거친 말로 나약하다고 말 하는 것보다
상처 받지 않게 나를 대해주었으면 해
아프지 않게 나를 지켜주었으면 해
이제는 정말로 아프기 싫은데
매일 나는 왜 아파야 하는 건데
나 혼자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속이 답답해
이제는 정말로 아프기 싫은데
매일 나는 왜 아파야 하는 건데
나 혼자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속이 답답해
속이 답답해
나는 대답해
너무 힘들다고 이제는 너무 갑갑해
지금까지 잘 버텨왔지만
더 이상 견디기는 힘들어서 끝을 볼까 해
이제는 사는 게 지쳐서
죽는 게 나을 것 같아
내가 바라는 건 하나야
''남들처럼 행복하게 사는 거야''
나도 행복하게 지내보고 싶어
근데 매일 우울함에 갇혀 살고 있어
감옥에 갇혀있는 것만 같아
그래도 언젠가 탈출할 날이
올 거라 믿지 난
그런데 사실 이제는 믿는 것마저 힘든데
무엇을 해도 나아지지가 않으니까 그래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정말로 이제는
이제는 정말로 아프기 싫은데
매일 나는 왜 아파야 하는 건데
나 혼자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속이 답답해
이제는 정말로 아프기 싫은데
매일 나는 왜 아파야 하는 건데
나 혼자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속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