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기다리다
흐르는 눈물이 서러워
고개 들어 창밖을 보니
하늘엔 빛바랜 별빛만
내 가슴에 패인 상처
내 님은 알고 있는지
다시 한번 눈을 감네
꿈으로 깊은 잠으로
저 멀리 내 님의 뒷모습
따르려 따르려 손짓하며
아무리 불러 봐도 들리지 않아
외치고 싶어 부르고 싶어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제 나를 돌아봐 줘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가려거든 나를 놔줘요
내 사랑아
저 멀리 내 님의 뒷모습
따르려 따르려 손짓하며
아무리 불러 봐도 들리지 않아
외치고 싶어 부르고 싶어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제 나를 돌아봐 줘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가려거든 나를 놔줘요
내 사랑아 아~아
이제 나를 돌아봐줘요
사랑아 아~아
가려거든 나를 놔줘요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