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화하던 시간
더 이상 전환 울리지 않고
같이 걸었던 그 거리
그 거리엔 이젠 네가 없어
우리가 이렇게 된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만하자 헤어지자던
마지막 그 한 마디
아직도 그 말 앞에
그렇게 난 하루를 보내
소용 없는 후회뿐인 말들로
하루가 또 지나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인데
평소처럼 지내보려 했는데
이제야 난 알게 됐어
너와 나 둘 사이에
우리는 없다는 걸
그만하자 헤어지자던
마지막 그 한 마디
아직도 그 말 앞에
그렇게 난 하루를 보내
소용 없는 후회뿐인 말들로
그 때 널 붙잡았다면
내 옆에 네가 있을까
조금만 더 좋아했더라면
너와 나 괜찮았을까
그만하자 헤어지자던
마지막 그 한 마디
아직도 그 말 앞에
그렇게 난 하루를 보내
소용 없는 후회뿐인 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