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줄만 알았던 우리 사랑이
나와는 반대로 걷고 있어
모든게 어색해서 잘 할 수 없었던 나를 감추다가
돌이킬 수 없다고 느껴지면
그땐 내가 먼저 놓아줄게
하지만 아직까지 버텨내고 있어 너를 사랑해서
너 떠나면 난 살 수 없어서
힘겨운 하루가 또 무너져 내리고
가끔 어딘갈 지날때면 니가 생각 날까봐
이유없이 주저앉아 노랠 부르곤 했었어
나를 위해 흘리던 그 눈물도
이젠 내가 너를 위해 흘릴게
고장난 내 마음은 반대로 흘러서
너를 붙잡지 못해
너 떠나면 난 살 수 없어서
힘겨운 하루가 또 무너져 내리고
가끔 어딘갈 지날때면 니가 생각 날까봐
이유없이 주저앉아 노랠 부르곤 했었어
밤새도록 내 눈에 쏟아지던
어두운 내 눈물 멈출 수가 없고
이 세상에 너 아니면 내가 살아갈 수가 없어
내 전부이니까
너 떠나면 난 살 수 없어서
힘겨운 하루가 또 무너져 내리고
가끔 어딘갈 지날때면 니가 생각 날까봐
이유없이 주저앉아 노랠 부르곤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