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한 앞산
내 눈을 뜰 수 없네
앞산의 촉촉한 이슬
내 귀를 속삭여
앞산의 발을 넘어
허리를 넘어
앞산 머리의 올라서
쉼을 누린다
시원한 바람 가득한 앞산
내 맘을 만지고
맑은 숲 향기 가득
내 마을 감싸 주네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만져
정도 주고 눈물도 준 너
나의 앞산
내 마음의 앞산
고운 내 친구 앞산아 너가 그립다
시원한 바람 가득한 앞산
내 맘을 만지고
맑은 숲 향기 가득
내 맘을 감싸 주네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만져
정도 주고 눈물도 준 너
나의 앞산
내 마음의 앞산
고운 내 친구 앞산아 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