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를 제출하고 짐을 싸서 나오던 날
니얼굴이 자꾸 아른거려 후회가 돼
난 한번도 고백하진 못했었지
진짜 이게 마지막인것 같아
송별회 하던날도 아무 말도 못했었지
니얼굴만 보면 나는 부끄러워 말 못해
난 한번도 난 고백하지 못했었지
진짜 이게 이별이란 것 같아
짝사랑이란 이름도 사랑인 건 맞겠지
사무실 책상에서 널 훔쳐보던때가
어찌보면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
영원히 넌 내 가슴에 예쁜 그대로 있겠지
난 한번도 고백하지 못했었지
진짜 이게 이별이란 것 같아
짝사랑이란 이름도 사랑인 건 맞겠지
사무실 책상에서 널 훔쳐보던때가
어찌보면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
영원히 넌 내 가슴에 예쁜 그대로 있겠지
영원히 넌 내 가슴에 예쁜 미소로 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