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니 우리 맘속에 아주 작게 피어난
저 봄을 닮은 사랑이
들리니 우리 사이에 아주 작은 꽃잎이
조금씩 몸을 일으키고 있어
사랑이 온 거야 그래 이건 맞아
누구도 알지 못하게 그려진 저 봄이 말해
사랑이 온 거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그저 지나칠 봄이 아니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어떤지 너의 맘속에 너도 몰래 피어나
더 마음 닳게 하는지
그렇지 눈에 보이게 자라나는 꽃잎은
계속 더 활짝 피어날 거야
사랑이 온 거야 그래 이건 맞아
누구도 알지 못하게 그려진 저 봄이 말해
사랑이 온 거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그저 지나칠 봄이 아니야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와 함께라는 건 작은 꽃을 틔워가는 거
너도 나와 같기를 바래왔어
하얀 꽃잎 아래의 우리
사랑이 온 거야 그래 이건 맞아
누구도 알 지 못하게 그려진 저 봄이 말해
사랑이 온 거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그저 지나칠 봄이 아니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