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미쳤다 생각을 한적있어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자꾸만 그댈 생각하거든
저어딘가에서 불어오는
작은바람안에 푸른향긴
그댈 닮은듯해
미소짓는
내모습이 나도 낯설어서
놀랄때가 있어
이상해 그대없으니 외로워
어쩌면 난 그댈 좋아하는건지 몰라
사실 조금은 쑥쓰럽지만
이 맘이 싫지가 않아
괜히 우리를 그려본다
아마 그댄 사랑 그 단어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같아
미소짓는
예쁜그대 얼굴 사랑스러워
놀랄때가 있어
이상해 그댈보고파 외로워
어쩌면 난 그댈 좋아하는건지 몰라
사실 조금은 쑥쓰럽지만
이 맘이 싫지가 않아
괜히 우리를 그려본다
용길 내서 그대를 마주본다면
언젠가는 그대 역시 나를 봐줄지몰라
어쩌면 난 그댈 좋아하는건지몰라
끝이 어떨진 알수없지만
그래도 가슴이 벅차
그대 이름을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