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마주하면
환하게 웃어주려 연습도 몇 번을 했는데
애석한 내 입술은
그대와 나의 추억을 나보다 먼저 기억하네
음 이런 걸 모두들 미련이라고 하나 봐
언제쯤 그대를 난 잊고 살아갈 수 있나
이별하고 난 시간이
사랑한 날보다 더 지나면 그럴 수 있나
비가 오면 내 어깨를 적시고
천둥이 칠 땐 밤새 내 온기로 막고
힘이 들 땐 네 눈가에 안겨서
그대라는 우주에 쉬었었네
그땐 좋았었네
아무렴 어때
이미 떨어진 낙엽은 그저 바라보는 건데
애석한 바람결은
그대와 나의 추억을
여전히 내 볼에 전해주네
음 이런 걸 모두들 미련이라고 하나 봐
언제쯤 그대를 난 잊고 살아갈 수 있나
이별하고 난 시간이
사랑한 날보다 더 지나면 그럴 수 있나
비가 오면 내 어깨를 적시고
천둥이 칠 땐 밤새 내 온기로 막고
힘이 들 땐 네 눈가에 안겨서
그대라는 우주에 쉬었었네
그땐 좋았었네
언제쯤 그대를 난 다시 사랑할 수 있나
후회한 날 보다 더 지나면 그럴 수 있나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그땐 좋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