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Mr Are you there?
갑작스러운 내 전화에 조금 놀랐나요
지금 나 하고 싶은 그런 말이 있어요
왜 자꾸 웃기만 해요
Oh Let me tell you this
저 멀리 달에서 온 편지를 받았나요
마치 우리를 닮은 진한 초록빛의
오로라 같은 얘기들
오늘 뭐해요?
달빛이 좋은데 나올래요?
내가 보고 싶다 말하면
당신은
기분 좋은 허밍으로 Hmm
날 귀여워하는 당신이 좋아요
I love you 보다 I see you
말하지 않아도 그 눈빛을
아득히 멀어도 마음을
난 가득 느낄 수 있어요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아이처럼
가끔 뛰어갈래요
시계는 tic tok tic tok
저 멀리 달에서는 급할 필요 없죠
just one & two & step에
몸을 맡기면 돼요
우리 둘만 남은 것처럼
오늘 뭐해요
달빛이 좋은데 나올래요?
내가 보고 싶다 말하면
당신은
기분 좋은 허밍으로 Hmm
날 귀여워하는 당신이 좋아요
I love you 보다 I see you
말하지 않아도 그 눈빛을
아득히 멀어도 마음을
난 가득 느낄 수 있어요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아이처럼
가끔 뛰어갈래요
불이 꺼진 나의 창가에
스며드는 은하수처럼
평범했던
오늘 밤도
그대 덕분에 근사해져요
I love you 보다 I see you
말하지 않아도 그 눈빛을
아득히 멀어도 마음을
난 가득 느낄 수 있어요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아이처럼 뛰어갈께요
있는 힘껏 나를 안아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