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쳐다봤던 아니던 말던 나는 상관없어
너의 시선에 들어온 게 난 좋아
하루에도 몇 번씩 달라지는 이 기분이 싫어
아냐 어쩌면 즐기고 있을 수도
난 순한 한 마리의 양이 돼서
네 주위를 보란 듯이 뱅뱅 돌고만 있지
한 걸음 더 다가갈까 음
아냐 난 지금이 좋은 것 같아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하는 사랑 이야기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쓰는 사랑 이야기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이 감정이 싫어
아냐 어쩌면 즐기고 있을 수도
난 가끔 네가 웃어주기라도 할 땐
또 정신 못 차리고 뱅뱅 돌고만 있지
조금만 더 다가갈까 음
아냐 난 지금이 좋은 것 같아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하는 사랑 이야기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쓰는 사랑 이야기
네 앞에만 서면
너무나 작아지고 조금은 한심해 보여
이런 내 맘 알까
나 혼자서만 돌리는 사랑 이야기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하는 사랑 이야기
짝사랑의 그 사이
너와 나의 그 사이
나 혼자서만 쓰는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