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
시간의 흐름에 서로를 맡기고
수없이 놓인 밤의 별과 함께
너와의 미래를 약속해
고단한 외로움 끝에
너와 만나 슬픈 기다림 사라져
지금 행복이 변하지 않기를 바래
이 순간이 멈추길 기도해
넓고 광활한 하늘아래
서로 있는 곳은 달라도
지금 함께 있는 우리의 마음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아
넓고 광활한 하늘아래 함께
바라보던 별처럼
찬란하게 빛난 우리의 길을
아름답게 항상 빛춰주길 바래
강한 척 웃어 보이는
널 보면 잠시 이별의 슬픔 사라져
지금 행복이 변하지 않기를 바래
이 순간이 멈추길 기도해
넓고 광활한 하늘아래
서로 있는 곳은 달라도
지금 함께 있는 우리의 마음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아
넓고 광활한 하늘아래
함께 바라보던 별처럼
찬란하게 빛난 우리의 길을
아름답게 항상 비춰 주길 바래
때론 불안하기도 해
너의 눈은 거짓이 아니란 걸 알아
시간의 끝은 어디일까
그 길을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넓고 광활한 하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