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에게 줄 새옷을 살꺼야
빨간 창문이 달린 조그만한 가게에서
널 생각하며 널 생각해 널 생각하며 난 너에게로
낡은 운동화 신고 널 만나러 가는길이
왠지 새롭게 느껴져 넓은 하늘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대 내게 나타나요 노란기타를 매고
그대 어서 다가와요 짧은 치마를 입고
그대 내게 나타나요 파란나비를 달고
그대 어서 다가와요 짧은 치마를 입고
헤이 헤이 헤이 예에~
헤이 헤이 헤이 예에~
너에게 줄 새옷을 살꺼야
낡은 운동화 신고 널 만나러 갈꺼야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대 내게 나타나요 노란기타를 매고
그대 어서 다가와요 짧은 치마를 입고
그대 내게 나타나요 파란나비를 달고
그대 어서 다가와요 짧은 치마를 입고
예예예예~ 예예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