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이슬방울 꽃을 띄우고
토끼풀 반지 속에 약속이 살던
너와 나 우린 이상은 달라도
그 속에서 함께 웃던 꿈 많던 시절
젊음아 너 가면 언제 오니
청춘아 너 가면 다시 오니
저 하늘 구름아 쉬었다 가자
무심한 세월아 머물다 가자
아직도 못다 이른 꿈도 있고
못다 잡은 사랑도 남았는데
젊음아 청춘아 어디로 가니
인생은 숙제가 아닌 축제라네
아침에 행복에 찬 문을 열고
인생은 숙제가 아닌 축제 속에서
너와 나 우린 이상은 달라도
영원한 우정 위에 축배를 들자
젊음아 너 가면 언제 오니
청춘아 너 가면 다시 오니
저 하늘 구름아 쉬었다 가자
무심한 세월아 머물다 가자
아직도 못다 이른 꿈도 있고
못다 잡은 사랑도 남았는데
젊음아 청춘아 어디로 가니
인생은 숙제가 아닌 축제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