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필요해 시간은 여전히 흐르지만
안된다는 건 알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
지금도 기억하지 그날의 아름답던 너의 눈 너의 목소리
지금도 그대로지 그때의 널 감싸던 짙은 분위기까지도
하지만 이젠 없어 미련의 크기 차이로
널 떠나보낸 건 깊은 아쉬움 여전히 후회하네
하지만 다시 돌아가 하고픈 말은 없어
어떤 말을 하겠어 시간은 많이도 흘렀지만
안된다는 건 알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
아직도 기억하지 그 때의 따스했던 웃음도 너의 입술도
아직도 그대로지 그 때의 날 감싸던 따뜻한 느낌마저도
하지만 더는 없어 미련의 크기 차이로
널 지워버린 건 아쉬운 슬픔 아직도 후회하네
하지만 다시 돌아가 하고픈 말은 없어
무슨 말을 하겠어 시간은 지금도 지나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냐 미련의 크기 차이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