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날을 돌아보면
내가 철없고 어렸을 때
세상에 지쳐 힘들 때도
언제나 함께해 준
소중한 친구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얘기하고 싶어
언제나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네 목소리
오늘 밤 다시 듣고 싶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마운 내 친구
네가 있어 난 정말 좋다
다가올 날을 생각하면
가는 세월이 야속할 때
홀로 외롭고 쓸쓸할 때
그 맘을 위로해 줄
소중한 친구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얘기하고 싶어
언제나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네 얼굴을
오늘 밤 다시 보고 싶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마운 내 친구
네가 있어 난 정말 좋다
네가 있어서 참 좋다